(뉴스미션) 예장개혁, 인천노회 설립…노회장에 주향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인천노회 설립예배가 17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온누리넘치는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개혁총회 증경총회장이자 서울남노회장 유안근 목사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이어 인천노회 설립을 공포하고 설립증서를 노회에 수여했다. 이밖에도 개혁총회 서기 이재억 목사가 축사를, 치유학교전북지부장 김정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설립된 인천노회 노회장에는 온누리넘치는교회 주향 목사가 선임됐다. 주향 목사는 그 동안 인천글로벌 개혁신학 연구원 학장과 글로벌 치유훈련학교 원장으로 헌신해 왔다.
  

주향 목사는 “앞으로 인천노회장으로서 사도들이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아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루었던 것처럼 오직 성령께서 도우시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이 땅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으로 온전히 세워지는데 쓰임 받고 모범이 되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미션 김정연(funnyjy@nate.com) l 등록일:2015-12-17 14:38:13 l 수정일:2015-12-17 15:06:24